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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IT 다시 한번 이해하자(1)
류정근
2024. 6. 13. 09:55
이번 팀프로젝트 아직 블로그에 정리는 못했지만 이번에는 의외로 다른 어려움은 크게 없었는데,
깃을 사용하는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껴서 다시 정리를 하고 넘어가려 한다.
깃 다시한번 이해하자!!!
Git의 목표
- 빠른 속도
- 단순한 구조
- 비선형적인 개발(수천 개의 동시 브랜치)
- 완벽한 분산
- 대형 프로젝트에도 유용할 것(Linux 커널처럼)
- Git은 매우 빠르고, 대형 프로젝트에 적합하며, 동시다발적인 브랜치를 잘 처리함
스냅샷 방식
- Git과 다른 VCS(CVS, Subversion 등)의 가장 큰 차이점은 데이터를 다루는 방식임
- 대부분의 VCS는 파일들의 변화를 시간순으로 관리하지만, Git은 전체 저장소의 스냅샷을 기록함
Git의 로컬 명령어 실행
- 거의 모든 명령이 로컬 파일과 데이터만 사용함
- 네트워크에 있는 다른 컴퓨터가 필요 없음
- 프로젝트의 모든 히스토리가 로컬 디스크에 있어서 모든 명령이 순식간에 실행됨
- 오프라인 상태이거나 VPN에 연결하지 못해도 작업 가능
Git의 무결성
- Git은 데이터를 저장하기 전에 항상 체크섬을 구하고, 그 체크섬으로 데이터를 관리함
- 체크섬을 이해하는 Git 없이는 파일이나 디렉토리를 변경할 수 없음
- 체크섬은 Git에서 가장 기본적인 데이터 단위이자 기본 철학임
- Git은 SHA-1 해시를 사용하여 체크섬을 생성하며, 이는 40자 길이의 16진수 문자열임
- 파일의 내용이나 디렉토리 구조를 이용하여 체크섬을 구함
- 예: SHA-1 체크섬 예시 - 24b9da6552252987aa493b52f8696cd6d3b00373
- Git은 파일을 이름이 아닌 해시로 저장함
Git의 데이터 추가 방식
- Git으로 무슨 작업을 하든 Git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가 추가됨
- 되돌리거나 데이터를 삭제할 방법이 없음
- 다른 VCS처럼 커밋하지 않으면 변경사항을 잃어버릴 수 있지만, 일단 커밋하면 데이터를 잃어버리기 어려움
- Git을 사용하면 프로젝트를 심각하게 망가뜨릴 걱정 없이 여러 실험을 해볼 수 있음
- Git의 되돌리기 기능을 통해 데이터가 어떻게 저장되고 손실을 복구하는지 알 수 있음
Git의 이러한 무결성과 데이터 관리 방식 덕분에 사용자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다양한 실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음.
ㄴ
Git의 세 가지 상태
- Committed: 데이터가 로컬 데이터베이스에 안전하게 저장된 상태
- Modified: 수정한 파일을 아직 로컬 데이터베이스에 커밋하지 않은 상태
- Staged: 현재 수정한 파일을 곧 커밋할 것이라고 표시한 상태
Git의 세 가지 단계
- Git 디렉토리: 프로젝트의 모든 히스토리와 메타데이터가 저장된 곳
- .git 폴더에 존재함
- Git 데이터베이스라고도 함
- 워킹 트리(Working Tree): 현재 작업 디렉토리로, 프로젝트의 특정 버전을 체크아웃한 상태
- 사용자가 실제로 파일을 보고 수정하는 디렉토리
- Staging Area: 다음 커밋에 포함될 파일의 정보를 저장하는 공간
- 인덱스(Index)라고도 함
- 커밋할 파일들을 선택하고 준비하는 영역
세 단계의 연결
- Modified: 워킹 트리에서 파일을 수정하면 Modified 상태가 됨
- Staged: 수정한 파일을 Staging Area에 추가하면 Staged 상태가 됨
- Committed: Staging Area에 있는 파일을 커밋하면 Git 디렉토리에 저장되며 Committed 상태가 됨
커맨드나 사용법은 다음 TIL에 작성